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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마켓 - 2007.10.17에  구매자(ID:nw0***)께서 올리신 상품평입니다.

구매하고 받기까지는 별다른 기대감은 없었습니다.

그러나 오늘 물건을 보니

사실 물건 보다 그 정성에 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..^ ^

지접 써주신 카드 참 잘 읽었습니다.

우체통이 점점 사라지는 때에,

오랜만에 받아보는 손글씨에 참 무언가 모를 옛생각에 미소가 번지네요.

물건에 대한 작은 설명도 잘읽고 입기전 미리 빨아놓았습니다.

지금 건조대에 걸려있어요..^ ^

생각보다 물빠짐이 심하지 않네요.

운동할때 땀이 잘 나질 않아서 구매한건데 내일 부터 열심히 해야겠어요.

점점 사람간의 정이 사라지는 때에 잠깐이나마 따뜻한 마음 가져보았습니다.

진심으로 사업 번창하시길 빌며

또한 지금의 마음과 여유로움 잃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.

잘입고 운동 잘 할께요^ ^